CB BW 발행이유 차이 EB 주식관련채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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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BW 발행이유 차이 EB 주식관련채권 요약

☞ CB , BW , EB 그게 뭐에요?

투자를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알아야 될 시기가 있습니다. 

한글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

이상한 약자들이 오가면 주린이라면

맨붕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누구하나

속시원히 알고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죠 

이번시간은 주식관련채권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BW(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사채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시다고요?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신주인수권이 붙은 채권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조건부 채권 

아직도 감이 안 오시죠?

a가 b에게 돈을 빌리는 상황입니다. 

a: 님 나 돈이 급한 빌려주셈 

b:요즘 이자 낮음  댓츠 노노

a: 님 알지? 나 상장회사인거 

   신주인수권 붙여줄게 

b: 콜 

a: 원금 + (이자) + 신주인수권 콜?

b: 사진찍고 악수하자 

자 a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그렇다면 b를 여러분이라 생각

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꿀빨 수 있을까요?

주식으로 바꾸는것이죠 

옵션이 붙어 있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 내에서는 언제든지 신주인수권을

행사하면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럼 b가 얻은것은 주식 + 원금 

캬~~ 개꿀이죠?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신주인수권만

따로 떼네서 팔 수 있도록 되어있는

분리형 BW도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이정도만 알아볼게요 

☞ CB (Convertible Bond)

전환사채 

전환! 말그대로 전환한다는 

뜻입니다. 

이번에도 a가 b에게 돈을

빌립니다. 

a: 님 돈 좀 빌려주셈 

b: 이번에는 전환사채로 가지 

a: 에이 어쩔 수 없지 콜 

b:콜 

전환사채는 채권 + 주식입니다. 

이제 b는 이자를 따박 따박 받아

먹습니다. 아주 좋죠?

그러다 a의 회사가 급등합니다. 

b는 가지고 있는 채권을 주식으로 

바꿉니다. 전환하는것이죠 

b: 야 나 이자 필요없고 주식으로 

바꿔줘 

a: 부들부들 주가 떡락일땐 이자받아

먹더니 ㅠ.ㅠ 

b: 후훗 개꿀일세~

☞ CB와 BW의 차이 

사실 몰라도 됩니다. 

설명드리자면 

CB의 경우 전환권을 행사할 경우 

감소한 부채만큼 자본이 증가하게 

됩니다. 

빚이 까이고 주식이 늘었으니

부채는 줄고 자본은 증가 간단하죠?

회계상으로 CB는 부채 => 자본

BW는 권리 행사 후에도 부채가 계속

남아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금액이 아니라면

여기까지는 몰라도 투자하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 교환사채 (EXCHANGEABLE BOND)

a: 나 또 돈필요함 

b: 교환사채로 가자 

a: 콜 

b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만기시 자신이 유리한

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주가가 올랐다면 => 나 주식으로 

주가가 떨어졌다면 => 돈으로 줘 

전환사채와 비교하자면 이미 발행되어

있는 주식을 붙여주기 때문에 증자는

아닙니다. 

자본도 늘지 않고 회계상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주식상장철차도 

필요없으며 교환권을 행사할때 추가금이

필요 없다는것이 장점입니다. 

기타 이익참가부사채 , 옵션부사채가

있지만 거의 공시로는 볼일이 없습니다.

이정도는 검색해서 보셔도 되고 중요한

BW / CB의 경우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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