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사고 사망자 원인 사건분석
성수대교 붕괴사고 사망자 원인 사건분석
☞ 사건개요
사고일 1994년 10월 21일
위치: 성동구 옥수동 성수대교 10 , 11번교각
원인: 부실공사
사망: 32명
구조: 17명
삼풍백화점과 함께 최악의 참사 중
하나로서 아직도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비수가 박혀있는 사건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출근시간에 다리가
붕괴된다는것은 사실 믿을 수 없는
일이죠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건의 시작
사고 당일 00시 이어진 새벽2시에
두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운전자들이 보기에도 이상한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음새 부분이 심하게 벌어진
것이죠 쉽게 말해서 너덜거리는 상태
라는것입니다.
이어서 새벽 6시 또 한건의 신고가
들어옵니다. 이음새의 충격이 지나치게
커서 운전자들이 이상을 느끼고 신고를
한것이죠
이때 차량통행을 정지시키고 보수작업을
했다면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겠지만
사고는 항상 언제나 설마와 설상가상
세트를 가지고 다닙니다.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 무 썰리듯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치 싹둑 잘린것처럼 두 블록이
떨어졌습니다.
정말 지금 봐도 못 믿을 상황인데요
사실입니다. 그렇게 오전 7시 38분
등교길 + 출근길 차량통행이 많은
시간대에 사고가 발생합니다.
달리던 차들은 교각과 함께 그대로
추락했고 뒤 이어 달려오던 차들 역시
추락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달려오던
버스 한대가 급정거를 시도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결국 탑승자 31명중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연히 사망자는 안타깝게도 학교를
가던 학생들 , 직장인들이 대다수였고
당시 무학여고 학생 9명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 사고의 결정적인 원인
첫번째로는 동아건설의 책임이
있습니다. 처음 지어지는 70년대에는
아무일이 없었지만 이미 처음부터
설계와 유지보수가 상당히 부실했으며
언론사 취재결과 볼트를 사람이 손으로
뺄 수 있을 지경이었습니다.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지하철 참사 범인 사진 문자 사고 정리 (0) | 2021.03.03 |
---|---|
삼풍백화점 붕괴 악마의 웃음 사망자수 생존자 위치 (0) | 2021.02.22 |